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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원더 vs 마리오메이커2 어떤 걸 사는 것이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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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원더 6메달 완료 얼마전 마리오원더를 뒤늦게 올클을 완료했습니다. 출시한지 어언 1년이 지나서야 클리어 했네요. 저는 이 전에 마리오메이커2를 200시간 즐길 정도로 이런 플랫포머 게임 장르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아마도 둘 중에서 어떤 걸 구입하는게 나을지 고민 하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마리오 시리즈도 있지만 두 게임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제가 둘 다 해보고 느낀 점은 두 게임 모두 마리오 게임이지만 장단점이 명확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장단점이 있는지 설명합니다. 서로 도와주기 vs 서로 담구기 마리오 원더와 슈마메2 둘 다 온라인 기능을 지원합니다. 원더 - 스테이지를 서로 도와주며 플레이 하는 즐거움 슈마메2 - 유저간 경쟁 게임, 방해 공작이 난무함. 원더는 훈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 할 때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죠. 그러나 슈마메2는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습니다. 그러나 경쟁자를 누르고 내가 1위를 차지했을 때 그 쾌감이 상당히 좋아요. 개인적으로 슈마메2가 더 좋았습니다. 경쟁에서 쟁취했을 때 도파민이 터지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게임을 잘 못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마리오 원더를 하는 것이 낫습니다. 마리오 원더는 힐링게임이예요. 그리고 슈마메2는 인터넷 느린 유저를 만날경우 심각한 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주 스트레스를 받아요. 마리오 원더는 온라인플레이시 렉이 걸린 경험이 없습니다. 훨씬 쾌적합니다. 짧고 굵은 플탐 vs 가늘고 긴 플탐 마리오원더 플탐 : 약 15~20시간 마리오메이커2 플탐 : 최소 5시간~? 마리오 원더는 개발자들이 만든 기발한 아이디어의 스테이지를 즐기는 재미가 상당히 좋습니다. 이미 슈마메2에서 유저들이 제작한 맵을 뛰어넘는 참신한 스테이지를 보면 육성으로 감탄이 나오게 됩니다. 이걸 이런식으로 해석을 했구나! 대신에 스테이지 갯수는 한정되어있다보니, 총 플레이 시간은 18시간 정도 즐겼습니다. 슈마메2는 유저들이 맵을 제작하므로 사실상 무한대에 가까운 엄...

슈퍼마리오 메이커2 200시간 플레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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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메2 220시간 플레이 인증 슈마메2는 제가 즐겼던 닌텐도 스위치 게임 중에서 플레이 시간이 다섯손가락 안으로 꼽을 정도로 상당히 오랫동안 즐긴 게임입니다. 어떤 점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였는지 그 요소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게요. 무한대 콘텐츠 슈마메2는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맵을 플레이 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한대에 가까운 콘텐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매주 인기랭킹 맵이 업로드 되는데요. 맵 인기 순위는 1주일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며, 인기 랭킹에 올라온 맵만 플레이 해봐도 100시간은 기본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난이도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 수준에 맞는 맵을 골라서 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맵 난이도, 국가 등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려움, 매우 어려움 난이도로 즐기고 있는데요. 어려움 - 클리어율 5~10% 구간 매우 어려움 - 클리어율 0~5% 구간 어려움 구간부터는 '아 조금만 더 하면 깰 수 있을 것 같은데' 느낌의 난이도라고 보면 됩니다. 어려움 구간 플레이 영상 위의 영상을 보면 간단해 보이면서도 막상 내가 하면 많은 시도를 요구하는 맵 입니다. 클리어율은 5.87% 맵이었습니다. 매우 어려움 구간 플레이 영상 매우 어려움 구간부터는 쉬는 타임이 전혀 없고 연속적으로 플레이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위에 영상은 클리어율 1.74% 난이도 맵입니다. 어려운 난이도를 클리어 한다고 특별한 보상은 없지만 극히 낮은 확률 난이도를 내가 깼구나! 싶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맵은 1,635명이 플레이 하였고 그 사람들이 여러번 죽고 깬 확률이 1.74% 입니다. 어려워서 중도 이탈한 사람도 있을겁니다. 서로서로 담궈요 인터넷 방송에서 큰 인기를 얻는 게임이죠. 워낙 유명한 짤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즐기다 보면 웃기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내가 담굴 때는 그 쾌감이 상당하죠. 마치 마리오 카트랑 비슷합니다. 1등하고 있는 중에 거북이 껍질을 맞고 순위가 떨어지면 기분이 나쁘죠...

그라운디드 닌텐도 스위치 버전 20시간 플레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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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디드 1번째 던전, 생울타리 연구소 그라운디드 스위치 버전을 출시하자마자 플레이 하였고 현재 1번째 던전 '생울타리 연구소'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 한 상황입니다. 플레이 시간은 대략 20시간 플레이 하였는데요. 게임을 완전하게 클리어 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재밌게 즐기고 있고 리뷰를 남겨봅니다. 괜찮은 최적화 XBOX 콘솔게임을 휴대용 게임기로 이식하는 과정에서 그래픽 열화가 있었지만 그 최적화는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극초반 오프닝 영상의 뚝뚝 끊기는 프레임 드랍을 제외하면 거슬릴 정도로 끊기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특정 구간에서 매우 간헐적인 렉은 존재하였지만 이 역시 극초반 구간인 '떡갈나무 연구소' 진입 구간 뿐이었고 던전 진입 및 전투와 같은 긴박한 환경에서 렉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멀티 '공유 월드' 모드에서 즐겼는데도 30fps을 잘 유지해주었습니다. 휴대용으로 할만 한 환경 건축물 짓는 중. 휴대 모드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독모드에서 720p로 동작하지만 휴대모드에서 540p로 해상도 열화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저는 이 게임을 독모드, 휴대모드 번갈아 가면서 즐겼습니다. 그 정도로 최적화가 괜찮았으며 오히려 낮은 해상도 덕분인지 출현하는 곤충들도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곤충들이 존재합니다. 무당 거미 도감 수집 중 붉은개미, 검정개미, 진드기, 진딧물, 바구미, 꿀벌, 모기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곤충들이 나타납니다. 잔디 숲을 헤집고 다니다 보면 쉬지 않고 마주치는데 전혀 버벅임 없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낸 건 개발자들이 열심히 포팅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라운디드 스위치 버전의 다운로드 용량은 4GB 수준이었는데요. PC 스팀 버전이 8GB 라는 점을 봤을 때, 최적화에 일가견이 있는 개발팀인 것 같습니다. 크로스 플레이 온라인 크로스플레이 서버 공유 그라운디드는 크로스플레이 온라인을 지원합니다. 닌텐도 스위치 뿐만 아니라 XBOX, PS5, ...

제노블레이드2 플레이 리뷰 엔딩까지 90시간 플레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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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2 90시간 플레이 인증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에 대해서 생소한 분들이 많겠지만 닌텐도 퍼스트 타이틀 시리즈 중 하나죠. 한 때 암흑기를 겪었던 일본 게임 회사 JRPG 장르의 혜성처럼 등장하여 한줄기 희망을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닌텐도 Wii 역대 작품 평가 순위 한국에 정식 출시 되진 않았지만 닌텐도 Wii 게임 목록의 'MUST-PLAY' 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입니다.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당시 판매량은 좋지 못했지만 JRPG 장르를 좋아하는 코어 게이머 유저들에게도 입소문이 퍼지면서 92만장이 팔린 작품입니다. 이는 Wii 버전만 92만장이며, 이후에 포팅된 3DS버전, 스위치 리메이크 버전까지 포함 한다면 판매량은 상당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노리스소프트 모노리스소프트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는 닌텐도의 자회사인 '모노리스소프트'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이 회사는 작은 중소기업이었지만 핵심 개발자의 경력은 스퀘어 출신으로 게이머라면 다 알고 있는 굵직굵직한 타이틀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었습니다. 크로노트리거, 크로노크로스 파이널판타지4, 5, 6 올드 게이머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시리즈들을 개발한 팀입니다. 새로운 RPG 시리즈인 '제노사가'에 대해서 스퀘어에서 개발 중단 지시가 떨어졌고 이에 불복한 개발자들이 퇴사하여 설립한 회사가 모노리스소프트 입니다. 제노블레이드DE, 2, 3 작품은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한 분이라면 RPG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작품이죠. 독점작인데다가 스토리 서사, 게임의 재미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제노블레이드2를 먼저 했는데요. 앞으로도 1, 3 작품 모두 구매해서 플레이 해볼 예정입니다. 그 정도로 재밌었고 사람들이 호평을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제가 90시간 동안 즐기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 해볼게요. 게임 난이도는 이지, 노멀, 익스트림 3단계로 설정이 가능했는데요. 저는 노멀 모드로 플레이...

젤다의 전설 입문. 왕눈 하려면 야숨 먼저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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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젤다 야숨, 왕눈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저의 인생게임 중 하나 입니다. 스위치가 나오기 전 닌텐도로 시간의 오카리나도 즐겼고 야숨, 왕눈 둘다 예약 구매해서 즐겼을정도로 젤다 팬이기도 합니다. '마스터피스'로 불리는 작품이다보니 닌텐도 스위치를 입문 하려는 분들 중에서도 궁금해서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젤다 야숨, 왕눈 둘이 이어지는 스토리이다보니 왕눈을 즐기려면 야숨을 먼저 해야하나 고민 되기도 합니다. 제가 젤다 시리즈를 모두 플레이 해보고 겪은 느낌을 남깁니다. 어떤 걸 먼저 즐기든지 상관없다. 어떤 분들은 젤다 왕눈은 야숨의 확장판 개념이므로 야숨을 나중에 하면 재미가 반감된다. 라고 이야길 하는 분도 있습니다. 저의 생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야숨을 늦게 즐겨도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두 작품이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죠. 일단 두 작품의 스토리 배경이 크게 다릅니다. 야숨 황폐해진 세계 홀로 남겨진 주인공 100년전 잃어버린 기억 한정된 자원 왕눈 평화로운 세계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기 함께하는 동료들 풍부한 자원 야숨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은 고독 속에서 혼자서 세상을 구하는 영웅 서사 느낌이라면, 왕눈은 위기의 세계를 동료들과 함께 구하러 가는 모험 이야기 이런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체감상 젤다 왕눈이 좀 더 든든한 기분이 들었고 게임도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젤다 야숨은 전투에서 항상 불리한 상황에 싸우는 상황이 많았고 한정된 자원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과 무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일 많이 발생했습니다. 반면에 왕눈은 기본적인 장비, 무기 구성이 풍족해서 그런 것 때문에 가슴 졸이게 되는 일은 없었죠. 연결되지 않은 스토리 게임 회사가 고민하는 부분은 전작을 즐기지 않았더라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 구성을 짜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시리즈 규모가 커지는 것은 그만큼 입문 하는 사람들에겐 진입장벽이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젤다 왕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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